전기화학 셀 실험은 일반적으로 기준전극에 대한 작업전극의 전위를 조절하고 관찰하는 것이다.
이것은 작업 전극 내 전자의 에너지를 조절하거나 관찰하는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.
이때, 중요한 질문은 작업전극에 (-) 또는 (+) 방향으로 움직이면 작업전극과 용액 사이의 어떤 반응이 형성되는가 이다.
따라서 오늘의 포스팅은 작업전극과 용액의 상관관계이다.
1) 작업전극에 (-) 전류를 가하거나, (-)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환원전류가 발생한다.
전극 전위를 (-) 방향으로 더 움직이면 (즉, 작업 전극에 마이너스로 연결된 셀에 배터리 또는 전원장치를 연결하면) 전자의 에너지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해질에서 종이 비어 있는 전자 상태로 전자가 전달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.
이 경우에 전극으로부터 용액으로의 전류 흐름(환원 전류)이 발생한다.
2) 작업전극에 (+) 전류를 가하거나, (+)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산화전류가 발생한다.
전극 전위를 (+)방향으로 더 움직이거나 (즉, 작업 전극에 플러스로 연결된 셀에 배터리 또는 전원장치를 연결하면) (+) 방향으로 전극 전위를 가하여 낮출 수 있다. 따라서 전해질 내의 용액에 존재하는 전자가 전극에서 보다 유리한 에너지를 찾게 되어 전극으로 이동하게 되고, 이러한 용액으로 부터 전극으로의 전류 흐름(산화 전류)가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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